H.O.T 음주운전 사건의 뒷얘기

"경찰에 따르면 강타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앞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2% 상태" 강타씨는 이어 자신의 차를 몰고 인근 현대아파트 단지 안으로 약 500m가량 도망가다 뒤쫓던 택시 운전자 한씨에 의해 붙잡혔다. 강타씨는 경찰에서 "오전 4시부터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 한 술자리에서 소주 4잔을 마셨을 뿐 취한 상태는 아니어서 운전했다"면서 "차를 앞쪽에 세우려고 했을 뿐 달아나려고 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한겨레)

이 기사는 H.O.T의 멤버 강타군의 음주운전 사건에 관한 진상과 사건의 뒷얘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O.T멤버들의 팬들의 이야기로 재차 확인한 바에 의하여 진실되다고 판단되어서 올리는 글 입니다. 언론의 왜곡과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경찰측에서는 뺑소니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택시기사분께서 합의를 보지 않으셔서 경찰서까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접촉사고가 났을 때 강타군이 빠르게 연락처와 합의를 보면 됐는데...처음 사고를 낸거라서 아무일도 해결하지 못한 채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강타군은 형사계 2반에서 6시간이상 조서를 꾸미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곁에서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강타군은 면허정지 3년으로 원래 혈중 알코올 농도 0.102%로 면허정지 3년까지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의 부풀린 기사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왜곡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타군의 아버지께서 팬들을 모아놓으시고 위로의 말을 전하시면서 하신 말씀에 의하면 택시도 범퍼를 망가트린 것도 아니고 그냥 긁힌 정도였다고...

음주운전한 건 잘못이지만 그냥 보통사람들끼리였으면 악수하고 인사하고 나서 끝날 정도로 간단한 접촉사고였다지만 강타군이 공인이다 보니까 조서 같은 것도 제대로 작성하느라 오래 걸린거지 잘못은 크지 않기 때문에 금방 나온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방송활동은 당분간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팬들에게 위안의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은 H.O.T팬이 올린 자료의 일부분입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특종거리를 잡기위해서 사건을 왜곡하거나 부풀리는 경향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H.O.T의 강타군도 역시 음주운전 사건으로 사람을 치었다느니 뺑소니로 도망을 갔다느니 하는 뜬구름같은 헛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방송 3사에서의 태도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20일 멤버 강타군이 음주운전 중 차량 접촉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당분간 HOT 방송출연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H.O.T가 현재 출연중인 고정 프로그램은 KBS 2TV의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KBS FM '이본의 볼륨을 높여라', SBS FM '이지훈의 영스트리트' 등 3개. '자격지심' 코너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의 제작진측에서는 현재 이들의 촬영분을 무기한 중단시켜 놓은 상태.

한편,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사실상 계속 진행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 11월 21일부터 임창정과 컨츄리꼬꼬를 게스트로 한 후속코너 '선택! 캠퍼스 승부사' 의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라디오 방송도 일단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겠지만 그동안의 관행상 사실상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분위기. 실제로 방송사 고위층에서도 제작 실무진에게 '원칙에 입각해 처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사의 순위프로그램에서도 현재 MBC에서는 '음악캠프'에서 왕중왕 스페셜을 가졌기 때문에 현재 출연계획이 없으나 일단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자숙의 시간없이 출연시킬 생각은 없다는 분위기, SBS에서도 현재 HOT 출연이 예정된 것은 없으나 어쨌든 본인들로서도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OT 소속사 측에서는 현재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어서 아직 구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나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입장을 밝히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음주운전자체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것도 공인이 음주운전을 한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공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언론에서 왜곡된 기사로 피해를 봐야하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지탄을 받아야 하면서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곡된 언론으로 인해서 피해보는 연예인들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해줄 수 있는 기사가 되지 않았나 본기자는 생각합니다.

하니리포터 박선희 기자 chspdk@hani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