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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5.05.10(화) 18:08

유전자변형작물 재배면적 10년새 ‘48배’ 안전성믿음 ‘제자리’




전세계 총 8100만ha 달해
전체 작물시장 15% 차지
한·미·일 소비자 인식 보니
신뢰도 증가 2∼3%선 ‘정체’

지난해 전세계 유전자변형작물(GMO) 재배면적은 8100만㏊로 2003년 6770만㏊보다 20%가 늘어났다. 9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여, 1996년 170만㏊에 비하면 무려 48배가 증가했다. 지난해 유전자변형작물 세계 시장은 47억달러로 전체 작물시장 규모 325억달러의 15%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에도 유전자변형작물이 350만t 수입됐다. 2003년 390만t보다 양은 줄었지만 금액은 8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늘었다. 콩(대두)의 경우 지난해 전체 수입량의 86%가 유전자변형작물이다.

전세계 유전자변형작물의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지난해 11월 전국 20살 남녀 1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공학 및 유전자변형생물체(작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2(66.6%)는 “유전자변형작물이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데 동의를 표시했다. 조사 내용은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최근 발간한 <2005 바이오안전성 백서>에 실렸다. 이런 결과는 2003년 4월 조사 때 “유전자변형 식품이 자연의 질서를 파괴한다”는 데 68.9%가 지지를 표시한 것과 비슷하다.

“유전자변형 생물체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항목에 65.1%가 그렇다, 34.6%가 아니다라고 답변해 2003년 조사(미래 세대에 대한 위험성 질문) 때 긍정(54.9%)과 부정(22.3%) 비율이 유사했다.


다만,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인류에게 전반적으로 잠재적 손실보다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51.1%로, 2003년 40.8%보다 높아졌다.

미국의 경우도 유전자변형작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비영리 기구인 ‘식품생명공학에 대한 퓨 이니셔티브’의 조사로는, “유전자변형작물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2001년 29%, 2003년 27%, 2004년 30%, 그렇지 않다는 경우가 2001년과 2003년 각 25%, 지난해 27%였다.

일본에서는 농림수산첨단기술산업진흥센터가 2004년 11월 소비자들의 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감정, 안전 인지도, 정보 신뢰도 등을 교차 분석한 결과, 유전자변형작물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변형식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가운데 34%는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변한 반면 불안을 느낀다는 사람도 28%에 이르렀다.

한편, 바이오안정성센터가 지난해 10~11월 2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공학과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에서 37개(15.4%)가 유전자변형작물을 취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19개 기업은 유전자변형작물을 식용이나 식품가공·원료용으로, 14개 기업은 공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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