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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책과 사람 등록 2005.06.23(목) 18:46

바라고 또 바라면 이루어지리니…

세대를 넘어 읽히는 클로드 브리스톨 <신념의 마력>, 노먼 빈센트 필 <적극적 사고방식>. 이 책들의 원조인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원제:마스터키 시스템)가 번역돼 나왔다. 100년 전에 쓰여 끼리끼리만 보다가 저작권이 소멸돼 드러났다는 것.

지은이가 말하는 ‘성공’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돈, 명예, 지위, 아름다운 아내든 상관없다. 마스터키 시스템은 그 문을 여는 열쇠다.

한마디로 줄이면 ‘믿는 대로 되리라’. 제목만큼이나 흔한 언명이어도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겨자씨 믿음이 산을 옮긴다지 않는가. 저자는 ‘생각(믿음)의 힘’의 원천은 ‘우주(신)의 힘’과 연결돼 있어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고 말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것이 믿음으로 영상화하면 결국 현실에서 성취된다는 것.

요체는 따로 있다. 개개인은 우주의 마음과 연결돼 있어, 겉보기에 따로따로인 것 같아도 실제로 연결된 존재라는 거다. 따라서 ‘성공’은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하는 것이고, 타인에 대한 봉사는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 된다. 주는 것과 받은 것이 구별 없으니 주는 대로 받는다는 논리이고 신념이다.

24주 코스로 이해하고 훈련할 수 있게 짜였다.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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