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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증시 등록 2003.07.09(수) 23:19

기관 매도…6일만에 소폭 내림세

종합주가지수가 6거래일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차익 실현 매물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나오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지수 상승을 가로막았다.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84(0.40%) 떨어진 705.5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22억원과 69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741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주와 비금속광물업만 오름세였을 뿐, 나머지 업종은 내림세였다.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0.5% 내린 39만6500원에 마감해 40만원선을 뚫지 못했다. 포스코·한국전력·현대차·엘지전자 등은 1~3% 떨어졌다. 전북은행은 자본잠식 해소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나은행은 외국계 매수세의 유입으로 13%나 올랐다.

코스닥은 반락 하룻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0.40(0.75%) 오른 53.50에 마감했다. 인터넷·비금속·의료정밀 등이 오름세였다. 옥션이 10%나 올랐으며, 실적 발표를 앞둔 강원랜드도 5%나 올랐다. 케이티에프·기업은행·국민카드·다음·엘지홈쇼핑·웹젠 등이 강세였다. 또 우영 등 액정표시장치 관련주와 창투사, 반도체 관련주 등이 오름세였다.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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