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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지원 독일쇠고기 광우병 감염 우려


독일이 북한의 식량난을 덜기 위해 지원한쇠고기가 광우병에 감염돼 있을 우려가 있다고 독일 경제전문지 한델스 블라트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출하된 쇠고기 중 적절한 광우병 검사를 거치지않은 쇠고기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광우병 검사를 거치지 않은 쇠고기가스웨덴 및 러시아로 수출됐으며 북한에 지원한 쇠고기에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바이에른주에 있는 검역회사 `밀란'은 독일 연방정부 및 주정부가 규정한 테스트 방식을 어기고 허가받지 않은 실험실에서 3만9천마리의 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북한 지원 쇠고기 3차분 6천t 중 1천400t이 광우병에 안전한지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쇠고기로 드러나 현재 이들 쇠고기를 분리해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이 신문은 이미 지난해 12월 9일 북한을 향해 출발, 오는 28일 북한 항구에 도착할 예정인 2차분 쇠고기는 적절한 광우병 검사를 거치지 않은 쇠고기를 선상에서 분리해내는 작업이 어려워 북한 항구에 하역시키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미 북한에 전달돼 분배가 완료된 1차분 쇠고기 6천t 중에도 문제의 밀란 회사에서 검역한 쇠고기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독일 정부가 국제적인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독일 정부는 지난 4월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쇠고기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에 1만8천t의 쇠고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나 그 이후 쇠고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쇠고기 확보에 차질을 빚어 1차 선적분 6천t이 당초 예정보다 늦은 지난해 9월 28일 독일 북서부 빌헬름스하펜 항구를 떠나 지난해 11월 13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

북한에 도착한 1차 선적분이 독일측의 요구대로 어린이, 노약자, 병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독일 정부는 2차 및 3차 지원분 쇠고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송병승 특파원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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