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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섹션 : 국제홈 등록 2005.07.10(일) 11:18

고이즈미 올해도 신사참배할 듯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올해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것으로 보인다고 야마사키 다쿠 전 자민당 부총재가 10일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최측근으로 총리 보좌관을 지낸 야마사키 전 부총재는 이날 발매된 월간지 주오고론(中央公論)과의 인터뷰에서 고이즈미 총리는 올해도 참배하되8월15일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중국 등의 반발에 대해 야마사키 부총재는 "탄력적인 조치를 취할 용기와지혜"를 통해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간자키 다케노리(神崎武法) 대표는 9일 당지방지부 대표자회의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중지를 거듭 요구했다.

간자키 대표는 "새로운 무종교 국립추도시설을 검토할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해 내년 예산에 새 추도시설 건설을 위한 조사비 계상을 요구했다.

일본 자민당에서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지지하는 의원모임과 참배중지를 요구하는 `야스쿠니문제연구회' 등 2개의 모임이 결성됐다.

참배지지 모임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간사장 대리가 중심이 된 `평화를 원하고 진정한 국익을 생각해 야스쿠니참배를 지지하는 젊은 의원모임'에는 중.참의원 116명이 참가했으며 반대모임인 `야스쿠니문제연구회'에는 노다 다케시 전자치상을 중심으로 중.참의원 16명이 참가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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