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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5.05.01(일) 09:40

‘결혼’에 겁먹은 신부 증발에 미국 들썩


결혼식을 불과 나흘 앞둔 예비 신부가 저녁에 조깅을 나갔다 증발, 미국을 발칵 뒤집히게 했다가 결혼식 당일인 30일 부모에게 연락을 해왔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제니퍼 윌뱅크스(32.여)는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 약혼자인 존 메이슨 (32)과 동거중이던 애틀랜타의 집을 떠나 조깅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으며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수색견과 2백50여명을 동원, 인근 숲속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는 한편 약혼자 메이슨에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이고, 두 사람이 사용해온 컴퓨터 3대에 대한 분석 작업과 함께 그녀와 사귀었던 모든 남자들을 인터뷰했다.

그러나 경찰이 찾아낸 단서는 그녀의 조깅로에서 발견된 잘려진 머리카락 다발뿐이었으며, 가족들은 급기야 10만 달러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이웃 주민들 사이에서는 조직 폭력배에 의해 피해를 당했을 것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CNN 등 케이블 TV들은 경찰의 수색 장면과 그녀의 사진을 연일 방영하면서 범죄에 피해를 입었거나, 결혼 스트레스에 못이겨 잠적했을 가능성을 함께 저울질했다.

그러던중 윌뱅크스는 결혼식날 아침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남자 2명에게 납치돼 밴에 태워져 뉴멕시코까지 끌려간 뒤 풀려났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진위 확인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바로 들통이 났다.

윌뱅크스는 조깅을 떠나면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라낸 후 애틀랜타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라스베이거스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 결혼식 당일 뉴멕시코로 다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윌뱅크스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과 가족이 겪은 스트레스 때문에 심각하게 우려했었으며, 얼마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면서 납치극 얘기를 꾸민데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녀가 이용했던 버스들이 TV 시설을 갖추지 않아 자신 때문에 전국이 떠들썩 했던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윌뱅크스의 어머니는 스포츠 상품점을 오래 소유해왔으며,약혼자의 아버지는 덜러스시 시장을 지내는 등 두사람 모두 잘사는 집안 출신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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