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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04.08.28(토) 01:26HOME > 올림픽뉴스 > 경기속보

얍! 왼발의 태권숙녀 금 돌려차다


△ 태권도 여자 57kg 장지원 금메달 환호 28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 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한국의 장지원이 미국의 니아 압달라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후 기뻐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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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판 시계가 0에 멈추던 순간. 금메달을 확인한 장지원(25·삼성에스원)은 차분히 손을 들어 환호한 뒤 태극기를 들어 경기장을 돌았다. 4년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억울한 기권패로 시드니 올림픽 무대를 못밟은 한을 털어버리는 순간이었다.

    장지원이 28일(한국시각) 아테네 팔리로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7㎏이하 급에서 결선에서 미국의 니아 아브딜라를2-1로 꺾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을 따냈다.

    장지원은 8강전에서 스페인의 소냐 레예스를 3-2로, 4강전에서 지난해 독일 세계선수권 페더급 2위 멕시코의 이리디아 블랑코 살라자르를 2-1로 아슬아슬하게 막판 역전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국제 무대에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니아 아브달라.

    장지원은 1라운드에서 왼발 공격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섰다. 장지원은 2라운드에서 초반 다시 왼발로 1점을 추가한뒤 50초를 남기고 과감한 얼굴 공격을 성공시켜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장지원은 3라운드에서 경고를 받아 점수가 2점으로 깎이고 상대에 발차기를 당해 1점을 허용했지만 우세를 끝까지 지켰다. 시드니에 이은 이 종목 2연패.

    한편 이날 같이 경기에 나선 남자 68㎏ 이하급의 송명섭(20·경희대)은 눈두덩이 찢어지고 왼쪽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냈다. 송명섭은 준결승에서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이란의 강호 보네코알 하디에게 마지막 1.4초를 남기고 경고를 받는 바람에 10-11로 아깝게 진 뒤 3, 4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의 디아고 시우바에 12-7로 승리했다.態팍柳/특별취재반

    중3때 입문… 시드니 선발전 타의로 기권
    3년여 슬럼프 딛고 태권소녀 정상 우뚝

    서울 상신중 3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한 장지원(25·삼성 에스원)은 1m74의 큰 키와 뛰어난 힘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겪어야 했다.

    4년전 시드니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당시 한국체데의 동갑내기 동료 정재은과 결선에서 1-1로 맞섰지만 코칭스태프가 국제 경험이 많은 정재은이 대표가 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경기종료 10초를 남기고 기권 수건을 던졌던 것. 뜻하지 않은 좌절 탓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장지원은 그 뒤3년여 동안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렸다.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는 출천조차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아테네 올림픽 세계에선대회 선발전에 우승한뒤 여세를 몰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왼발 돌려차기가 특기. /아테네 특별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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