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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04.08.21(토) 17:53HOME > 올림픽뉴스 > 경기속보

프로필 배드민턴 동메달 라경민-이경원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차지한 라경민(28.대교눈높이)과 이경원(24.삼성전기)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부터 짝을 맞춰 뛰었다.

국제대회 때마다 주로 복식조로 호흡을 맞춘 라-이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상위를 석권하고 있는 중국의 벽에 막혀 정상 자리를 엿볼 기회는 그다지 없었다.

그러나 라-이조는 올해 일본요넥스오픈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탔다.

라경민은 김동문(삼성전기)과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서 최근 국제대회 우승을 휩쓸며 부동의 세계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혼합복식의 `여제'. 그러나 92년부터 올림픽에 세차례나 출전, 매번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도 금메달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에 머물렀고 시드니올림픽과 이번에는 8강에서 잇따라 탈락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의 권유로 배드민턴을 시작한 라경민은 속사포 같은 스매시 공격 스타일과는 반대로 말수가 적고 온순한 편이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박사 학위 과정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진 라경민은 아직 사귀는 사람은 없다.

4살 아래인 이경원은 평소 라경민을 친언니처럼 따르는데다 성격도 활달해 경기때는 앙칼진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라경민에게 힘을 실어준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역시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셔틀콕과 인연을 맺은 이경원은 영화보기가 취미. 이경원은 "올림픽에서 처음 메달을 따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마냥 즐거워했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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