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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3.11.17(월) 15:13

김민지, `여자실업배구 휩쓴다'


"내 목표는 팀을 실업 정상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여자 이경수'로 불리는 차세대 거포 김민지가 17일 여자실업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LG정유에 뽑혀 화려하게 실업무대에 입성했다.

서울 중앙여고 출신으로 정통 레프트 공격수인 김민지(18)는 이날 전국 14개 여고 배구팀 졸업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치른 드래프트에서 대어급 선수답게 1순위 지명권을 가진 LG에 1순위로 지명됐다.

186㎝의 장신에 백어택이 일품인 김민지는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베스트 6'에 블로킹상을 받은 검증된 선수로 당장 실업무대에 내놓아도 통할 수 있는 선수로 찬사를 받아왔다.

추계초등학교 4학년 때 심상찮은 몸놀림을 눈여겨본 심재호 중앙여중고 총감독의 권유로 배구에 입문한 김민지는 중앙여중 3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 유스대 표팀을 거쳐 청소년팀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김민지는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놓고 LG정유와 흥국생명이 서로 `내가 꼴찌'라고 주장하며 여자배구판의 때아닌 꼴찌 논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지는 지난 9월 청소년선수권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독일에서 수술을 한 뒤 재활훈련을 받고 있어 다음달 개막하는 V투어리그에는 얼굴을 내밀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당찬 표정의 김민지는 "신체조건이 좋고 백어택을 할 수 있어 1순위로 뽑힌 것같으며 키가 크다 보니까 수비에는 아직 나름대로 약점이 있다"면서 "성실하기로 정평이 난 현대 건설의 이명희 선수를 닮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은 재활 훈련에 주력해 빨리 코트에 다시 서고 싶다"면서 "장기적인목표는 소속팀을 실업팀 최정상에 올려놓고 침체에 빠진 한국 배구를 세계 3위권으로 진입시키는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민지를 키워낸 중앙여고 심재호 총감독은 "민지는 역대 여자 레프트 중 최장신으로 공격, 수비, 블로킹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백어택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고 격찬했다.

LG의 박삼룡 감독은 "민지는 10년만에 나올 만한 대형선수로 향후 국가대표팀의간판이 될 것"이라면서 "신장이 큰 공격수면서도 수비와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게 큰매력"이라고 평했다.

박 감독은 "현재 재활 중인 민지를 무리하게 올해 V투어리그에 투입하지 않을생각이지만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블로킹이나 공격력을 감안하면 팀의 기둥이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심재훈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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