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한겨레 | 씨네21 | 한겨레21 | 이코노미21 | 초록마을 | 교육과미래 | 투어 | 쇼핑

통합검색기사검색

한토마

사설·칼럼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 국제 | 문화 | 과학 | 만평 | Editorials | 전체기사 | 지난기사

구독신청 | 뉴스레터 보기

편집 2005.06.26(일) 09:50

청소년축구 승부차기 혈투-24명 키커로 등장


나이지리아 홈팀 네덜란드에 신승, 브라질-아르헨, 4강 격돌

'유럽의 침몰' 유럽축구의 자존심이 아프리카와 남미축구의 위력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모로코와 함께 '아프리카 돌풍'을 이끌고 있는 나이지리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계속된 2005 세계청소년(U-20)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개최국' 네덜란드와 1-1로 비긴 뒤 무려 24명이 승부차기에 나서는 혈전끝에 승리(10-9)를 거두고 4강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 대회 4위에 머물렀던 아르헨티나도 이날 스페인을 3-1로 격파하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미축구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브라질과 결승티켓을 다투게 됐다.

이로써 25일 각각 이탈리아와 독일을 꺾고 4강에 먼저 오른 모로코와 브라질과함께 이날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가 4강에 오르면서 올해 세계청소년축구는 '유럽세의 참패'와 함께 아프리카축구와 남미축구의 자존심 대결로 귀결짓게 됐다.

나이지리아와 네덜란드의 8강전을 말그대로 '혈투'였다.

한국의 권종철 심판이 주심으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을 통틀어 반칙수만 39개에 옐로카드도 7개나 선언됐을 정도. 나이지리아는 킥오프 24초만에 존 오웨리의 '깜짝' 선제골이 터지며 홈팀 서포터스들로 가득찬 경기장의 응원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불의의 역습을 당한 네덜란드도 반격에 나섰지만 나이지리아의 든든한 미드필더라인에서 밀리면서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네덜란드는 후반 시작 1분만에 론 블라르가 헤딩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고 연장전까지 승부를 내지못해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가고 말았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승부차기 승부. 네덜란드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초반 양팀의 3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켜 평행선을 그었다.

나이지리아의 4번 키커가 실축을 했지만 연이어 네덜란드 4번 키커도 실수를 하고 양 팀의 6번 키커가 또한번 나란히 실수를 하는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결국 골키퍼까지 키커로 나섰지만 9-9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순번이 한바퀴 돈 뒤에야 승부가 갈렸다.

네덜란드의 1번 키커로 나섰던 존 콜린스가 12번째 키커로 다시 나섰지만 골대왼쪽으로 방향을 잡은 GK의 손에 걸렸고, 나이지리아의 12번째 키커 타예 타이오의슛이 성공되면서 24명이 나선 지루한 승부차기 승부는 나이지리아의 승리로 끝났다.

특히 나이지리아의 승리로 한국이 속했던 F조에서 브라질을 포함해 두 팀이 준결승전에 올라 '죽음의 조' 탈출의 달콤한 결실을 맛봤다.

또 이날 아르헨티나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자 99년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을 3-1로 꺾고 브라질과 29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전반 19분 파블로 사발레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아르헨티나는 전반 32분 스페인의 사파테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하지만 후반 26분 구스타보 오베르만의 추가골이 터진 아르헨티나는 1분 뒤 리오넬 메시의 쐐기골이 연이어 터지며 3-1로 '무적함대'를 침몰시켰다.

한편 '남미 VS 남미'와 '아프리카 VS 아프리카'의 맞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4강전은 오는 29일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29일 0시 30분 위트레흐트에서 먼저 경기를 펼치며 나이지리아와 모로코는 29일 새벽 3시 30분 케르크라데에서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26일 전적 △2005세계청소년선수권 8강 나이지리아 1(10PK9)1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3-1 스페인

| |



☞ 기사에대한의견글쓰기 | 목록보기 | ▶ 토론방가기


246성형수술을 증오하는 펜싱협회흘러간유행가2006-01-11
245황교수는 거짓말쟁이다! 그러나..6652006-01-11
244자진 삭제하였습니다테스트42006-01-11
243성형했다고 선수생명 끊나프른달2006-01-09
242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대우조과장2006-01-08

  • [축구대표팀] 백지훈 등 5명 본프레레호 첫 합류...07/12 19:21
  • [축구대표팀] 월드컵스타 송종국, 지난 4월 이혼...07/01 13:43
  • [청소년축구] 나이지리아 청소년축구 결승 진출...06/29 18:37
  • [청소년축구] 아르헨-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축구 결승 격돌...06/29 07:14
  • [축구대표팀] FIFA, “박지성 동아시아대회 차출 이유 없다”...06/26 15:40
  • [청소년축구] 청소년축구 승부차기 혈투-24명 키커로 등장...06/26 09:50
  • [청소년축구] 아르헨·나이지리아 등 청소년 축구 8강 진출...06/23 18:43
  • [축구대표팀] 정몽준 회장, 베켄바워 만나 ‘독일 전훈’ 타진...06/23 09:16
  • [청소년축구] 청소년축구 16강 아시아팀 와르르...06/22 19:05
  • [축구대표팀] 안정환 “요코하마 떠난다"...06/21 00:42
  • [청소년축구] 박주영, ‘죽음의 원정’ 마치고 귀국...06/20 13:22
  • [청소년축구] 박성화호, 아쉬움 묻고 해산...06/20 11:47
  • [청소년축구] 한-브라질전 올들어 최고 시청률 기록...06/19 13:24
  • [청소년축구] 청소년 축구 ‘세계 벽’ 실감…기술축구만이 살길...06/19 19:17
  • [청소년축구] 한국축구, 조별리그 탈락 아쉬운 사례들...06/19 10:20
  • [청소년축구] 한국, 브라질에 패배…16강 좌절...06/19 00:53
  • [청소년축구] 한국, 희망과 한계 동시체험...06/19 10:00
  • [청소년축구] 중국·일본 16강 진출, 아시아 선전...06/19 09:48
  • [청소년축구] 박주영,신영록 안타까운 ‘부상투혼’ ...06/19 01:00
  • [청소년축구] 아르헨티나, 독일잡고 16강행 시작...06/18 22:54
  • [청소년축구] 청소년축구 브라질 전 길거리 응원 ‘후끈’...06/18 22:52

  •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포츠]가장 많이 본 기사

    •  하니 잘하시오
    •  자유토론방 | 청소년토론마당
    •  토론방 제안 | 고발합니다
    •  한겨레투고 | 기사제보

    쇼핑

    한입에 쏘옥~
      유기농 방울토마토!

    바삭바삭 감자스낵!!

    속살탱탱 화이트비엔나소시지~
    딱 1번만 짜는 초록참기름~
    건강한 남성피부 포맨스킨~

    여행

    신개념 여름 배낭의 세계로
    2005 실크로드 역사기행!
    천년의 신비 앙코르왓제국
    전세기타고 북해도로~!

    해외연수/유학

    캐나다 국제학생?!?
    세계문화체험단 모집
    캐나다 대학연계 프로그램
    교환학생 실시간 통신원글

    질문가이드

    [삼순이]15kg빼고 47kg회복!
    청국장이 암을 물리친다!!
    누구나 땅부자가 될수있다
    남자가 바람을 피는 이유
    새로운 남성으로 태어난다?

     

     
     

    인터넷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지적재산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사이트맵 | 신문구독 | 채용

    Copyright 2006 The Hankyor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