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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5.06.19(일) 09:48

중국·일본 16강 진출, 아시아 선전


19일(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2005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끄는 사건은 중국 축구의 대약진이다.

최근 독일 출신 에카르트 크라우춘 감독에게 사령탑을 맡긴 중국은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한국에 패한 상처를 거울삼아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대회 B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맨 먼저 16강 티켓을 따냈다.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이었다는 지적이기는 하지만 유럽의 신흥 강호 터키와 우크라이나를 모두 물리쳤다는 성과를 무시할 수는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차출 규정(대회 본선 개막전 14일 전)보다 4배나 빠른 두달 전부터 선수들을 소집했다는 점, 특히 대회 장소인 네덜란드 인근의 독일에서 약한달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점이 그 원동력이다.

프로리그보다는 대표팀을 우선하는 행정과 미래를 내다본 막대한 투자가 결실을이룬 셈이다.

특히 자국에서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세대인 이번 청소년대표팀은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있어 한국과 일본이 양분하고 있는 동아시아 축구의 판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현 중국 청소년대표팀 선수들은 대부분 180㎝를 훌쩍 넘는 큰 체격에 기본기와 패스워크도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다.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이킨 한국의 속을더욱 쓰리게 할 소식은 나머지 아시아 3개국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시리아는 이탈리아를 2-1로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1승1무1패로 E조 2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2무1패(승점 2)에 그쳤지만 골득실과 다득점으로 A조 2위까지 올라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는 짜릿한 기쁨을 맛봤다.

그 중에서도 '영원한 라이벌' 일본이 개최국 네덜란드에 1-2로 패한 뒤 베냉,호주 등 비교적 해볼만한 팀과 각각 비기며 한국(승점 3)보다도 낮은 승점으로 16강에 오른 것이 가장 아쉬움을 남긴다.

아시아 국가들이 선전을 펼치기는 했지만 역시 가장 돋보인 것은 청소년무대의 최강 남미 국가들이었다.

남미 지역예선 우승국인 콜롬비아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2-0으로 승리하는 안정된 전력으로 E조 선두에 올랐고, 디펜딩챔피언 브라질도 2승1무를 거두며 '죽음의 조' F조를 1위로 통과해 2연패 전망을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1차전에서 미국에 발목을 잡혀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위시한 전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가 위력을 떨치며 무난히 조 2위를 차지,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임을 확인했다.

C조의 칠레도 조 3위로 와일드카드를 받아 16강에 진출, 남미 지역을 대표하는 4개팀이 모두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유럽 국가들은 개최국 네덜란드와 지난 대회 준우승팀 스페인만이 막강 전력을 과시하며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을뿐, 기대를 모았던 스위스가 F조 꼴찌에떨어지고 독일이 미국, 아르헨티나를 넘지 못하고 간신히 와일드카드를 차지하는 등고전하는 모습이었다.

북중미 지역도 미국이 2승1무로 D조 1위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지만 온두라스, 파나마(이상 3패), 캐나다(1무2패) 등은 '동네북'으로 전락해 한계를 실감했다.

(에멘<네덜란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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