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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2.03.11(월) 22:54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미리보는 6·13 경북 봉화군수



    경북 봉화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한해 20만여명의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도립공원 청량산을 찾는다.

    운곡천 계곡에는 밤마다 반딧불이 떼지어 나타나고 멸종위기에 놓인 수달도 자주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기반이 탄탄한 무소속 현직군수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낸 경북도의회 의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무소속으로 재선에 거뜬히 성공한 엄태항(54) 봉화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에 소속돼서는 안된다”는 그의 평소 지론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발전을 마무리짓고 임기가 끝나면 본업인 약사로 되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층과 농민층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폭넓게 퍼져 있지만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혼자서 3번씩이나 군수를 해야 하느냐”는 불만도 적지 않다.

    일찌감치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낸 경북도의회 류인희(65) 의장은 “엄 군수가 장기집권을 하면서 부작용이 많다”며 인물교체론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봉화군은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소비성 축제가 너무 많다”며 엄 군수를 공격하고 나선 그는 자신의 도의원 선거구인 춘양, 법전, 소천, 석포쪽에서 기반이 강하다.

    그는 한나라당 바람이 분다면 분명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지만 행정경험이 적고 나이가 많다는 게 부담스럽다.

    이 지역에서 10여년 동안 언론인 생활을 해온 박현국(43·전 대구일보 기자)씨가 현직 군수와 한나라당 후보의 틈새를 엿보고 있다.

    그는 1700여세대를 웃도는 박씨 문중과 젊은층에 지지가 만만챦고 농업경영인연합회의 지원도 기대된다.

    그는 98년 지방선거 때 엄 군수와 맞대결을 벌여 38%의 지지를 얻어냈다.

    봉화/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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