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약수터 10곳중 6곳 “못마실 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지역 10개 약수터를 조사한 결과 6곳이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소가 맡았다.

대구시 남구 대명9동 안일사 약수터는 일반세균이 기준치(㎖당 100마리)보다 30배 이상 많은 3360마리로 나타났다. 달서구 송현동 달비골 제2약수터도 ㎖당 580마리가 검출됐다.

이밖에 대덕사 약수터(남구 대명9동), 매자골 제1약수터(달서구 송현동), 수태골 약수터(동구 용수동), 송림사 약수터(칠곡) 등 4곳은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여 식수기준을 벗어났다.

한편 독불사 약수터(동구 용수동), 대림생수(달성군 가창면), 구암생수(동구 미대동), 동화사 제2약수터(동구 도학동) 등 4곳은 기준치 안에 들었다.

대구/이권효 기자se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