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학생강제동원 취소 촉구

전교조 구미지회는 오는 5월 18-21일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학생동원 계획과 관련해 4일 성명을 내고 구미시의 강제적인 학생동원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구미지회는 '학교로 전달된 계획에 따르면 21개 학교 9천527명(중복출연 포함)의 학생이 개.폐회식 당일 행사에 동원되도록 돼 있다'면서 '이는 명백한 강제동원이며 학생과 교사, 학교를 전시행정의 들러리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구미지회는 ▲대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학생을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자원봉사자로 모집하라 ▲수업결손이 없도록 조치하라 ▲구미교육장은 일방적인 학생동원에 반대하라 등을 요구했다.

또 학생동원을 막기 위해 교사 및 학부모 서명운동, 학교 앞 현수막 걸기 등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