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김정일위원장 서울답방 성사 결의행사

울산지역의 한 사회단체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빠른 서울답방 성사를 기대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울산연합(의장 최현오)은 산하 단체인 울산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와 울산대 총학생회, 울산여성회, 새날여는 청년회, 울산과학대 학생회와 공동으로 30일 오후 7시 울산시 남구 옥동 근로자청소년복지회관에서 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울답방 성사를 위한 울산지역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연합측은 "지난해 6.15 남북공동선언을 시작으로 통일의 물꼬를 열기 위한 민간교류 확대 등 각계의 노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의 서울답방이 한반도의 통일분위기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지역차원의 염원을 이번 행사를 통해 대내외에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 위원장 서울답방과 통일희망 결의문 낭독에 이어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변화되고 있는 통일운동 전개과정 등을 영상물로 상영한다.

이 단체는 또 김 위원장 서울답방 성사를 위해 서울방문 환영단 조직과 환영 현수막 달기, 미국 내정간섭 반대 위한 범국민 선언운동, 남북단일기 걸기운동, 대시민 홍보활동 전개 등 5개 사업을 확정한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