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장전2동 등 6곳 재개발

부산시는 27일 금정구 장전2동 521 장전중 일원 20만㎡를 비롯한 6곳을 재개발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자치구들이 최우선 추진 대상지로 추천한 시범사업구역은 장전중 일원과 △해운대구 우1동 삼환아파트 일원(2만9500㎡) △영도구 청학2동 봉학초교 일원(2만6000㎡) △서구 서대신동3가 대신중 일원(2만4200㎡) △동구 좌천2동 현대의원 일원(1만1500㎡) △해운대구 재송1동 사회복지관 일원(2만5000㎡) 등이다.

이들 구역에는 3181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좌천2동 구역만 판매주거용도로 개발되고 나머지 5곳은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시는 이들 구역말고 자치구가 설문조사를 벌여 재개발 여론이 높은 구역을 추천하면 다음달 추가 대상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6곳은 시비를 지원해 다음달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 오는 10월 재개발구역 지정을 마무리한 뒤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기존 주택의 철거 등 사업 시행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또 재개발기금을 이용해 조합원들에게 가구당 3000만원(5년 일시상환, 연리 7%)씩 이주비를 융자해 주고 공공시설비를 지원하며, 취득세 등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다.

부산/이수윤 기자sy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