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알몸 촬영후 내연의 여자 협박

부산 북부경찰서는 27일 관계 청산을 요구하는 내연의 여자의 알몸을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성모(46.무직.부산시 북구 구포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해 11월께 내연의 관계를 가져왔던 이모(36.주부)씨가 관계청산을 요구하자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자'며 부산시 북구 덕천동 소재 모여관으로 유인한 뒤 이씨의 나체를 1회용 카메라로 촬영해 가족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관계지속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