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경주 코오롱골프장 화재

19일 낮 1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신대리 산 140-1 코오롱골프장 내에서 불이나 필드와 인근 산기슭 등 약 300여평 가량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골프장 6번째 홀 헤저드(물이 있는 웅덩이) 부근 그물망 철골에서 인부들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잔디밭에 튀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관 등 30여명과 경주소방서 소속 헬기 1대, 소방차 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당시 내장객이 없어 별 혼란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용접작업을 한 인부 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작업을 했으나 강풍으로 불꽃이 멀리 날아가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