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범 공개수배 신고로 잡혀

부산진경찰서는 2일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침입해 업주를 살해하고 귀금속을 턴 혐의(강도살인)로 이모(25.무직.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월10일 오후 4시께 친구 김모(25.구속)씨 등 2명과 함께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황금당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 업주 남모(47.여)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귀금속 100여점.시가 1천600여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사건을 저지른 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S산업에 취업했다가 S산업에 일 때문에 들렀던 김모(30)씨가 모방송국의 공개수배 전단 얼굴과 닮았다며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에 붙들렸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