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도에서 온천수 발견

경남 거제도에 이어 통영 미륵도에서도 온천수가발견, 지역개발에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일 통영시에 따르면 공모(33.통영시 미수동)씨가 통영 미륵도 산양읍 신전리자신의 논 지하 200m지점에서 섭씨 28도의 온천수가 나와 시에 온천발견 신고를 했다.

공씨는 지난해 3월 논에서 일을 하던중 지표면에서 뜨거운 물을 발견, 최근 본격적인 굴착을 한 결과 온천수임을 확인했다.

기본수질조사 결과, 이 곳 온천수는 하루 800t을 취수할 수 있고 칼슘.마그네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등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문기관에 온천수 성분분석을 의뢰, 관련법에 적합하면 소온천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거제시 양정리 늘봄공원 인근에서도 지하 820m지점에서 섭씨 32도의 온천수가 발견, 현재 거제시가 한국자원연구소에 성분분석을 의뢰해 놓고 있다.

(통영/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