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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4월04일08시03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부산] 바람둥이 모함 여고동창생 찔러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4일 자신을 바람둥이라고 모함한 여고 동창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하모(41.여.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3일 오후 10시께 여고 동창생인 이모(40.여.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회룡마을 입구에서 정차,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씨의 목과 가슴, 등 3곳을 찔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하씨는 지난 1월부터 이씨가 동창회와 계모임 등에서 자신을 바람둥이라고 모함하며 따돌리는데 격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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