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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28일21시35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울산] 아비는 짚공예, 아들은 처용탈


    울산의 대표적 처용탈 제작자 김현우씨가 짚공예가인 아버지 김제홍씨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20일 동안 부자 합동작품전을 연다.

    다음달 1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갤러리 공간에서 열리는 김제홍·현우 부자의 짚공예와 처용탈 전시회는 이제는 보기 힘든 짚으로 만든 갖가지 옛 생활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일할 때 깔고 앉던 멍석에서부터 멧방석 동구미 짚독 알바구니 짚신에 이르기까지 40여점의 짚공예 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지난 1999년 20여년 동안 몸담은 울산직업훈련원을 정년퇴직한 김제홍씨가 한때 짚공예가로서의 옛 솜씨를 되살려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김씨는 전시기간 관람객들에게 짚공예 작업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재현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아들 현우씨는 80년대 후반 이후 지금까지 줄곧 <악학궤범> 등 옛 문헌을 고증해가며 처용탈을 제작해온 목공예가다. 이번 작품전에는 산벗나무 돌배나무 오동나무 등으로 만든 처용탈 18점과 삼베로 만든 처용탈 3점이 선보인다.

    그는 95년 3월 `처용 얼굴찾기'라는 주제로 첫 전시회를 연 뒤 꾸준히 원형에 가까운 처용탈 복원작업에 나서 지난해엔 일본 나고야 박물관에서도 작품을 선보이는 등 17차례나 전시회를 열었다.

    울산/신동명 기자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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