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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26일22시21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울산] 울산 신복로터리 내달 5일 신호등 설치


    최근 고가차도 공사로 교통체증이 극심한 울산의 `관문' 신복교차로에 다음달 5일부터 신호체계가 도입된다.

    울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신복교차로의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122~135초 주기의 4현시 신호체계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하고 신호등 설치 등 준비작업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그림>

    신호체계는 고가차도 공사가 진행중인 고속도로~남부순환도로 차량정체 해소에 주안점을 둬 이 구간 연결에 60초, 고속도로~정광사 연결에 25~30초, 대학로~삼호교 연결에 30~35초, 교차로 내부 대기차량 정리에 7~10초의 시간을 차례로 할당하게 된다.

    시는 또 남부순환도로에서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교차로 회전차로를 4개에서 5개로 늘리고 아람마트 이면도로의 차량은 교차로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면도로 입구의 버스정류소도 옮겨 버스와 택시의 정차를 막고 각 도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하게 된다.

    이 신호체계는 오는 12월 고가차도 공사가 끝나 개통할 때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신복교차로는 경찰관 16명이 손신호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신호체계로 고속도로~남부순환도로 산업물동량 수송지체가 종전보다 절반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신동명 기자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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