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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22일23시30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경북] 울진군수 사퇴요구 시위


    경북 울진지역 시민단체 울진사회정책연구소(소장 황윤길) 회원들이 22일 울진군청 앞에서 `군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김태광(32) 연구소 간사는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정(59) 군수가 이미 도덕성을 상실한 만큼 군 행정을 이끌어나갈 자격이 없다”며 “법원 판결 전에 군수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신 군수는 광산개발과 쓰레기장건설을 둘러싸고 9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9월 검찰에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난 뒤 재판을 받고 있다.

    연구소는 이어 비리 혐의로 재판중인 임동술(53·북면), 김기현(57·평해), 전운수(52·근남)씨 등 군의회 의원 3명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울진/구대선 기자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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