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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20일08시16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경산] 피살자 빈소서 난동부린 폭력배 4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20일 폭력배간 세력다툼으로 숨진 피해자의 빈소를 찾아가 유족들에게 합의를 종용하며 폭행한 혐의로 권모(30.경산시 진량읍)씨 등 `하양파' 폭력배 4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달 11일 선배 조모(36)씨가 반대세력인 박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자 하양읍 소재 하양중앙병원 영안실로 몰려가 `합의하라'고 협박하며 빈소의 상을 뒤엎고 유족과 문상객들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이재혁기자 (경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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