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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19일21시20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공항] 김해국제공항이 '뜬다'


    “인천국제공항의 틈새를 노려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이 아시아권 국제노선의 확고한 중심공항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전략은 국내 연결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인천국제공항의 허점을 철저히 파고드는 것이다. 김해국제공항의 국내 공항 연결망이 인천국제공항 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부산시와 김해항공 관계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은 곧 김해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는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자리잡고 있을 때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주말에 강원도 강릉에서 일본 오사카를 갈 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면 3시간35분이 걸리며 비용은 26만2500원이 든다. 하지만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면 2시간25분에 22만8100원이면 가능해 1시간10분, 3만4400원을 줄일 수 있다. <표 참조>

    김포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오사카를 포함해 현재 김해국제공항에 개설된 일본(후쿠오카·나고야·도쿄), 중국(베이징·창춘·칭다오·상하이), 타이(방콕), 필리핀(마닐라), 미국(사이판),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사할린) 등 6개국 13개 국제선은 비수도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할 때 대부분 인천국제공항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된다.

    부산시는 이미 항공사들에 홍콩,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호치민 등 동남아 직항노선의 증설을 요청하는 등 김해국제공항을 `제2의 허브공항'으로 키우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항공사들 역시 부산~오사카, 부산~도쿄 등 기존 노선 가운데 이용률이 높은 노선의 편수를 우선 늘리기로 했으며 신규 노선 신설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월드컵 조추첨,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국제합창올림픽, 부산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국제행사들이 올 하반기부터 잇따라 부산에서 열려 김해국제공항의 노선과 시설 증설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부산/최상원 기자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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