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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07일21시53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부산] 부산 무궁화야학 개교 25돌 맞아


    “취업 준비요? 물론 걱정돼죠. 그렇지만 전 지금 다른 친구들이 배우지 못하는 진짜 인생을 배우고 있잖아요.”

    부산 동래구 온천동 `무궁화야학'이 개교 25돌을 맞았다.

    한때 20곳 넘게 있던 부산의 야학들이 현재는 7곳밖에 남지 않았다. 그나마 70년대부터 있던 곳은 무궁화야학뿐이다.

    무궁화야학은 부산 연제구 거제성당 지하실에서 `거제야간학교'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명장시장 지하실을 거쳐 지난 1998년 현재의 자리로 왔다. 지하실 한켠을 빌려 쓰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현재는 대표 김인선(25·부산대 경영학과 3년)씨 등 부산대생 8명이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12명이다. 모두 주부들로 25살 막내부터 64살 큰언니까지 있다.

    그러나 교사와 학생은 없다. 지식을 가르치고 인생을 배운다는 뜻인 강학(교사)과 지식을 배우고 인생을 가르친다는 뜻의 학강(학생)이 있을 뿐이다.

    이들은 매달 1만원씩 갹출하는 회비 20만원과 졸업생들의 후원금 10여만원 등 30여만원으로 빠듯한 살림을 살고 있다. 해마다 부산시에서 222만여원을 지원받지만 관리비와 각종 세금을 내기에도 부족하다.

    “80년대까지만 해도 해마다 학생이 50명은 넘었대요. 그런데 최근에는 교사와 학생 모두 줄었어요. 학생 수가 10명 미만이 되면 부산시 지원금도 끊긴다는데.”

    하루하루를 걱정하던 강학들도 오후 7시 학강들이 오기 시작하면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선다.

    최근에는 강학과 학강 모두 오는 10일 오후 6시40분 야학 근처의 연당소극장에서 열리는 `무궁화 야간학교 25돌 기념 큰잔치' 준비로 바쁘다. http://mgh.wo.to. (051)552-7269. 부산/최상원 기자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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