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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02일08시12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함안] `형에게 욕했다' 선배 살해


    경남 함안경찰서는 2일 자신의 형에게 욕을 한다는 이유로 고향선배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주모(31.주점업. 함안군 칠원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칠원초등학교앞 도로에서 고향 선배로 알고 지내던 김모(34.마산시 회원동)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조사결과 주씨는 김씨가 술에 취해 함께 술을 마시던 자신의 형(37)에게 사소한 시비 끝에 욕설을 퍼붓자 이에 격분해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함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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