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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16일00시54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대구] “이사장 아들이 폭행” 교사 검찰에 고소


    경북 청도군 이서중·고교(이사장 서무현)에서 교사폭행 사건이 일어나 검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학교 정재도(44·수학) 교사는 15일 “재단 이사장의 아들 서영배(46)씨가 지난 14일 직원회의를 마친 뒤 자신의 뺨을 두차례 때렸다”며 서씨를 대구지검에 고소했다.

    현장에 있었던 임재홍(40·영어) 교사는 “정 교사가 얼굴을 맞아 안경이 튕겨나가고 얼굴이 부었다”며 “법적으로 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서씨가 행패를 부린 것은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말했다.

    서씨는 이날 직원회의에서 아버지 이사장과 함께 학교운영에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정 교사가 문제를 제기하자 회의를 마친 뒤 이를 따지다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사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씨는 “정 교사와 실랑이를 벌였을 뿐 때린 건 아니다”고 말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이날 경북교육청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부패 사학의 전횡을 드러낸 것”이라며 “17일 대구에서 열리는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영남권 교사대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이 100%에 가까워 명문고교로 이름이 높았던 이서중·고교는 전임 이사장이 사퇴한 뒤 지난달 이사장이 바뀌면서 재단과 교사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대구/이권효 기자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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