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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13일21시29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울산] 울산공단 대기중 유해물질 '둥둥'


    벤젠과 스티렌 등 특정 대기유해물질이 대기중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 석유화학공단에서는 발암물질인 벤젠과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스티렌이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10배 이상 나와 이 지역에 대한 대기관리기준 설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3일 한국대기환경학회가 환경부의 의뢰를 받아 1999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동안 주거지역과 도로변, 산업단지 등 7개 지역의 대기에 대해 특정대기유해물질 20가지를 정밀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울산공단에서 연간 평균 11.46ppb(최고치 39.46ppb, 1ppb는 10억분의 1ℓ)의 벤젠이 검출됐다. 이는 영국과 일본의 벤젠 대기환경기준(주거지역 기준) 5ppb, 0.85ppb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울산공단에서는 신경장애 물질인 스티렌도 평균 11.59ppb가 검출됐다. 스티렌의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유일하게 주거지역을 기준으로 주간 평균 1.5ppb 이하로 규정해 놓고 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인 톨루엔(0.79∼10.09ppb)과 자일렌(0.04∼10.69ppb), 카르보닐화합물인 포름알데히드(4.08∼8.43ppb)와 아세트알데히드(2.50∼15.72ppb) 등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모든 지역에서 검출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울산 산업단지에서 특정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제조공정상 배출 농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으며, 일반 주거지역과 도로변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뿜어나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경애 기자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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