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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13일08시43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김해] 청소년 합숙시키며 티켓영업 다방업주 등 영장


    경남지방경찰청 여자형사반은 13일 청소년을 합숙시키면서 유흥업소에 출장영업을 보내온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손모(35.김해시 부원동), 이모(35.여.김해시 삼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 청소년에게 접대행위를 시킨 배모(48.김해시 삼방동)씨 등 김해지역 유흥주점 업주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김해시 부원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면서 지난달 18일부터 지금까지 박모(15)양 등 청소년 4명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다방옆 대기실에서 합숙시키면서 인근 유흥주점 접대부로 출장보내는 속칭 `티켓영업'을 해 온 혐의다.

    다방종업원인 이씨는 업주인 손씨와 짜고 이들 청소년의 출입을 감시.통제하면서 청소년을 유흥업소에 접대부로 알선한 혐의다.

    또 배씨 등 4명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켜 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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