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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12일08시09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경산] '헛소문 퍼뜨린다' 살인 30대 영장


    경북 경산경찰서는 12일 자신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린다며 아는 사람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조모(36.상업.경북 경산시 하양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박모(45.무직.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씨가 자신이 히로뽕을 투약한다는 헛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 흉기를 휘둘러 박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지난 97년 히로뽕을 투약해 실형을 살고 나온 후 최근에도 두 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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