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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09일21시49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울산] 울산 동서 잇는 산업도로 추진


    울산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산업 물동량의 원할한 운송을 위해 새로운 도시계획도로가 검토되고 있다.

    울산시는 9일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추진중인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두현교차로(IC)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교차로를 연결하기 위해 울주군 청량면 율리~삼동면 둔기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계획도로를 입안중이라고 밝혔다. 그림

    길이 4.33㎞ 너비 25m(4차선) 규모로 계획되고 있는 이 도로는 확장계획중인 기존의 지방도로와 연결돼 국도 7호선과 35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축선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계획중인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과도 바로 연결돼 동쪽에 위치한 울산·미포공단 및 온산공단과 서쪽의 가천공단 및 조일중소기업단지의 산업 물동량을 최단거리로 운송하는 산업로 구실도 하게 된다.

    이로써 울산지역은 남북축을 연결하는 기존 산업도로 외에 동서축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도로망을 확보하게 됐으며, 가천 및 조일단지의 울산새항만 접근도 편리해지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도로는 산업물동량 운송은 물론 주변 교통체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중인 도로공사와 협의해 곧 도시계획시설 결정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울산/신동명 기자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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