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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08일11시45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창원] 학구조정 반발 3일째 학생 등교저지


    학구조정에 반발해온 경남 창원시 상남동 대동아파트 학부모들이 3일째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등교를 저지하는 갈등을 빚고 있다.

    8일 창원 웅남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교생 3천6명 가운데 인근 대동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 980명 중 387명이 학구조정에 반발하는 학부모들의 저지로 결석하는 등 3일째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이날 상남동 대동아파트 학군배정비상대책위원회 학부모들은 아파트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계속 저지하자 일부 학생들은 차량으로 학교에 가거나 다른 통로로 등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학교 학교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등교거부 사태에 대해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개학을 하고도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진통을 겪고 있다.

    이 아파트 학부모들은 "아파트 바로 인근에 학교가 붙어 있을 정도로 통학거리가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시교육청이 통학구역을 아파트 단지로 한데 묶어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멀어지고 교육환경이 바뀌는 불편을 겪게 됐다"며 "자율학구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구밀집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이며 학구조정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쳤고 행정예고를 통해 결정고시된 것이므로 학부모들의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시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해당지역 내 학교를 신설하며 학구를 조정, 웅남초등교에 소속된 2.3학년 학생들이 오는 9월부터 상대적으로 통학거리가 먼 상남초등교로 전학하게 되자 통학구역 조정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해 왔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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