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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03일17시27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존속살인] 친할머니 살해한 10대 영장


    부산 금정경찰서는 3일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최모(19.무직.부산시 연제구 연산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군은 이날 오후 2시께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친할머니인 유모(74.여)씨 집 안방에서 어릴 때 자신에게 학대를 많이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유씨의 온몸을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최군은 범행 후 온몸에 피를 묻힌 채 나체상태로 근처 주택가를 배회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군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키로 했다.

    민영규 기자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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