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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02일07시29분 KST
    영남 한겨레/사회/영남

    모자살인 혐의 남편 긴급체포


    모자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달서경찰서는 2일숨진 정모(29)씨의 남편 황진태(32.노점상.달서구 신당동)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께 아내 정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정씨가 싱크대 위에 있던 숫돌을 던지며 난폭한 행동을 하자 흉기로 정씨와 옆에 있던아들(5)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황씨가 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정씨 명의로 5종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중시, 보험금을 노린 범행이 아닌가 보고 정황한 범행동기를 조사중이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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