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충남지역 청소년행사 풍성

봄을 맞아 충남지역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갖가지 행사가 펼쳐진다.

충남도는 10일부터 섬과 외진 곳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연구관, 표준과학연구관, 국립중앙과학관 등 대덕연구단지를 둘러보는 `청소년 과학탐방' 행사를 갖기로 했다.

오는 10월까지 한번에 100명 안팎씩 43차례에 걸쳐 이뤄질 이 행사는 두메마을과 섬지역 초·중학생의 견문을 넓혀 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우리 가락의 기본장단과 춤사위를 배우는 `청소년 어울마당'을 16일부터 5월12일까지 시내 3개 초·중교에서 열기로 했다.

보령시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자연농장을 체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22일)과 '장애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악회'(25일)를 충남 정심원 등에서 열 계획이다.

아산시도 21일 온양역 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팡팡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서산시도 '제4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28일), `선생님과 함께 하는 당구 및 족구대회'(28일), `청소년 자기주장 발표대회'(29일)등을 연다.

논산시 역시 8일 `제5회 논산사랑 걷기대회'를 공설운동장에서 열며, 금산군도 청소년을 위한 `빛 샘터 벚꽃축제'(날짜 미정)를 향림원에서 갖기로 했다.

이밖에 연기군 `청소년 만화페스티벌'(21일), 태안군 `제10회 소성백일장'(2-10일), 당진군 `청소년을 위한 피아노 페스티벌'(7일)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들뜨기 쉬운 봄철을 맞아 청소년에게 건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덜 미치는 두메마을이나 섬지역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 주기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손규성 기자sks2191@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