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부 2명 흉기에 찔려 1명 사망

10일 오후 1시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D빌라 현관 복도에서 이 빌라에 사는 이 모(41.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임 모(29.여)씨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김 모(4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비명 소리가 들려 창 밖을 내다 보니 여자 2명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임씨의 방안에 신발자국과 유리창이 깨진 흔적, 핏자국이 있는 점을 미뤄 외부에서 강도 등이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경찰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 빌라에 자주 왔던 P씨가 이날 사건 직후 행방을 감춘 것을 미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검문검색을 벌이며 검거에 나섰다. (음성/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