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전.충남 대학 신입생 1차 등록률 상승

3일 대전.충남지역 주요 대학들의 2001학년도 신입생 1차 등록 마감 결과, 등록률이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의 경우 올 신입생 등록 대상자 4천548명 가운데 이날 4천114명이 등록을 마쳐 90.5%의 등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대상자 4천754명 중 4천46명이 등록, 85.1%의 등록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또 목원대는 등록 정원 2천470명 중 2천23명이 등록, 81.9%의 등록률을 보여 지난해 등록률 76.0%(2천498명 중 1천886명)에 비해 5.9% 포인트 높아졌으며 대전산업대도 79.6%(2천73명 중 1천651명)의 등록률 보여 지난해 75.1%(2천133명 중 1천601명)에 비해 4.5% 포인트 상승됐다.

특히 지난해 `나'군에서 올해 `가'군으로 옮긴 공주대는 등록률이 83.0%(2천867명 중 2천379명)로 지난해 등록률 34.9%(2천329명 중 812명)를 크게 웃돌았다.

이 밖에 한남대도 대상자 3천135명 중 80.8%인 2천533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등록률 80.4%(3천161명 중 2천542명)를 넘어섰다.

반면 배재대는 등록률이 73.7%(2천630명 중 1천938명)로 지난해 75.5%(2천660명중 2007명)에 비해 1.8%, 대전대는 75.2%(2천419명 중 1천818명)로 지난해 77.8%(2천440명 중 1천899명)에 비해 2.6% 각각 하락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올해는 수능성적이 높게 나와 상당수 수험생들이 지방대학 쪽으로 소신 하향 지원하면서 등록률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가 등록 및 합격 발표는 대학별로 오는 26일까지 실시된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