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입당] 송영진 의원 당적 이동 철회 촉구 100인 선언

충남 당진 지역 사회단체와 각계 각층 인사 100명은 15일 지난해 말 민주당에서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긴 송영진 의원의 당적 이동 철회를 촉구하는 '유권자 100인 선언'을 발표했다.

당진 환경운동연합과 농민회, 전교조, 참여연대 등 사회단체와 농업, 의사, 교사, 예술계, 종교계 인사 100명은 이날 송영진 의원의 당적 이동과 관련 "국회의원 꿔오기.꿔주기 사태는 온 국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철면피한 배신행위이며 반의회적 폭거"라며 "이번 의원 꿔주기 작전의 일등공신을 자처하는 송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자성을 촉구했다.

이날 선언에서 100인은 "송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당적 이동과 국회 날치기 선봉역, 국회상임위 욕설파동 등으로 군민과 유권자의 마음을 비참하게 만든 장본인"이라며 "송 의원은 지금이라도 유권자들이 뽑아준 당진 군민의 대표임을 깨달아 당적 이동을 철회하고 조용히 군민의 심판을 기다려 줄 것"을 촉구했다.

(당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