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대전.충남 최고 2.4㎝ 눈, 출근길 교통혼잡 예상

11일 새벽부터 대전.충남 전지역에 최고 2.4㎝의눈이 내려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산 2.4㎝를 비롯해 보령 2.0㎝, 대전과 천안 각 0.5㎝, 부여와 금산 각 0.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더욱이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안팎으로 떨어져 내린 눈이 곧바로 얼어붙어 도로 전체가 빙판길을 방불케 하고 있다.

눈이 오자 충남도는 오전 4시부터 각 시.군 직원 604명을 투입해 주요 고개길을 중심으로 모래살포기 17대 등 113대의 장비를 동원, 모래 1천52㎥와 염화칼슘 1천947포대(25㎏ 들이)를 살포했으며 대전시 역시 새벽부터 직원들을 비상소집해 결빙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들어서는 눈발이 그칠 것이나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민들에게 농작물 관리와 대중교통수단 이용 등을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