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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27일22시06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북] 청주 교도소내 주성대학 어제 문열어


    국내 최초 재소자 대상 대학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청주교도소내 주성대학 흥덕캠퍼스가 27일 오전 윤석용 학장, 황선태 청주지검장, 이순길 법무부 교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고 2년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전국 교도소에서 행형성적과 학업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40명의 입학생 중에는 상관 살해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뒤 무기로 감형된 재소자 등 무기수 2명과 5년이상 장기복역자 등이 다수 포함됐으며, 입학생 전원 잔여형기 3년 이상의 장기수들이다.

    이날 입학한 학생들은 2년동안 주성대학 전산정보시스템 과정 학생들과 같은 내용의 교육과 학사관리를 받게 되며 8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자격이 주어진다.

    주당 20시간씩 학기당 15주 동안의 수업은 주성대 교수들이 청주교도소로 나가 출장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산관련 전공 뿐아니라 인간관계론, 법학개론, 영어 등 필수 교양과목도 학점을 이수해야 정식 수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주성대 흥덕캠퍼스는 법무부가 재소자들의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올바른 교도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주성대와 위탁교육협약을 맺어 문을 열게 됐다.

    한 학생은 “영원히 희망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한번 기회를 준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청주/오윤주 기자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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