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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22일23시32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북] 충북 문상초등 '분교 위기 모교 사랑'


    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상초등학교 동문회(회장 임상은·53)는 학생수 감소로 모교가 분교위기에 몰리자 성금을 모아 통학버스를 기증하는 등 모교살리기에 나섰다. 1943년 개교한 문상초등학교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70년대엔 재학생이 600∼700명에 이를 정도로 대형 농촌학교였다. 하지만 80∼90년대를 거치면서 학생수가 줄기 시작해 재작년엔 57명, 지난해 61명까지 떨어졌다.

    평산·구곡·장월·사양리 등 학구내 마을의 취학아동이 줄어드는데다 먼 통학거리 등을 이유로 입학을 기피하기 때문.

    이에 동문회는 지난해 진천교육청을 찾아 과밀학급 현상을 보이는 인근 상산초의 학구조정을 건의해 진천읍 신정리 삼진아파트를 공동학구로 배정받고, 아파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유치 설명회까지 열어 11명의 학생을 모아 분교·폐교 위기를 넘겼다. 또 통학거리가 멀어 입학을 꺼리는 학생유치를 위해 17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15인승 버스를 구입해 학교에 기증했다.

    동창회장 임씨는 “훌륭한 교육여건에도 불구하고 단지 통학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현실을 바라만 볼 수 없어 동문들이 힘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TV인기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이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진천/오윤주 기자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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