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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09일00시00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대전] 대전 보행권 조례 제정키로


    대전시는 차량 위주의 교통시설과 운영으로 보행자 불편과 피해가 심화되고 있어 시민단체와 함께 보행자들의 권리 확보를 위한 보행권 조례를 올해 안에 제정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보행자 권리를 위한 보행권 조례가 제정되는 것은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다.

    이를 위해 시와 시민단체는 올 상반기에 서울과 부산의 보행권 조례와 외국사례를 분석하고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한 뒤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행권 조례에는 도로체계를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비롯, 보행자들의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각종 공사에 따른 보행권 침해를 막는 등 보행환경 개선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전/송인걸 기자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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