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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3월03일13시25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북] 중부내륙 고속도로 현장서 유구.유물 다량 출토


    충북 충주시 노은면과 가금면 일대 중부내륙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39기의 유구와 신라 및 통일신라 시대의 토기류, 조선시대의 분청사기, 백자 등이 다량 출토됐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이 일대의 발굴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국 문화재 보호재단 문화재 조사연구단(단장 김정기)은 3일 오후 노은면 신효리에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금면 하구암리 큰골 유적에서 석실분 4기를 비롯 △조선 토광묘 3기 △2-4세기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탄요 8기 △구상유구 5기 등모두 26기의 유구와 함께 단각고배(短脚高杯), 단경호, 주름무늬병, 사면편병, 분청사기편 신라시대에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석실분은 횡혈식으로, 6세기 중후반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같은 양식은 청원군과 보은군까지 미치고 있다.

    특히 슬래그(slag.쇠똥)가 집중적으로 수습돼 가금.이류면 일대에 집중 분포된 야철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고려사에 기록된 다인철소(多人鐵所)로 추정된다.

    가금면 갈동 유적에서는 분묘 4기와 초막 혹은 문막유구로 불리는 수혈주거지 5기, 화덕시설 2기 등과 함께 조선시대의 백자와 분청사기 등이 출토됐다.

    이와 함께 가금면 용전리 음달말 유적에서도 석곽묘 2기와 단경호, 단각고배가 출토됐다.

    김 단장은 "이 곳은 산지 지형이면서 생산유적과 분묘유적이 공존했던 복합 유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일대에서 처음 출토된 백탄요를 포함한 각 유구에 대해 탄소 연대 측정 등 자연과학적 분석을 실시, 유구의 성격을 정확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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