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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28일22시41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북] 일제시대 일본권투평정 김성기씨 7일째 실종


    일제시대 일본인을 이기기 위해 권투를 시작해 한·일 권투계를 평정했던 `충북 권투계의 대부' 김성기(80·사진·충북 청주시 수동)씨가 일주일째 연락이 끊겨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씨의 딸 종림(46)씨는 28일 “아버지께서 지난 22일 오전 인근 용화사로 산책간 뒤 연락이 없어 경찰에 알리고 청주·청원지역 복지시설과 병원 등에 수소문했으나 찾지 못했다”며 “3년 전부터 치매증세와 시력약화 증세를 보인 아버지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37년 `링에서나마 합법적으로 일본인을 꺾겠다'는 생각으로 권투를 시작해 2년 만에 전조선아마권투선수권을 우승하고, 1940년 일본으로 건너가 전일본선수권을 거쳐 일본 올림픽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의 대회 철회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한 김씨는 1947년 `청주권투회' 창설을 계기로 후진양성에 힘써왔다. 김씨는 집을 나갈 당시 흰색모자와 밤색점퍼, 하늘색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 (043)256-3790.

    청주/오윤주 기자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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