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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28일00시10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대전] 대덕대, 교도소에 분교 설립


    대전교도소 안에 교도관과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이 문을 연다.

    대덕대학과 대전교도소는 28일 오전 11시 대덕대학 분교를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분교는 100㎡ 교실에 컴퓨터 30대를 갖췄으며,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인 컴퓨터정보통신 계열 강좌를 개설한다.

    대덕대는 2교대인 교도관들의 근무형태를 감안해 같은 강좌를 하루 두차례씩 실시할 예정으로 교도관 28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 대학과 교도소는 내년부터 모범장기수 80여명도 특별전형으로 모집해 전문 정보화 교육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 대학 이용우(45) 산학협력처장은 “근무하느라 대학진학을 미뤄온 교도관들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소자들에게 출소 뒤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분교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대전교도소 외에도 한국타이어㈜와 풍한산업㈜, ㈜대전중앙유선방송, 대전시에도 분교를 설치해 다음달부터 120명의 직장인에게 컴퓨터 관련 및 사회복지 전공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송인걸 기자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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