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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27일00시13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충북] 충북도 신흥고 '코앞' 특급호텔 승인


    충북도가 최근 청주시 율량동 중원 특급호텔 건립을 승인하자 인근 신흥고와 신흥고동문회, 시민단체가 26일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도는 (주)중원관광이 신청한 옛 중원실업 자리 3만5천여㎡에 지상21층, 객실 255실 규모의 특급호텔 건립을 지난 23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중원관광은 오는 4월 건축허가를 낸 뒤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4년 6월께 일반객실, 사우나, 골프연습장, 나이트클럽, 상가시설 등이 들어선 호텔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호텔은 신흥고교 체육관과는 15~17m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은 채 영업을 하게 된다.

    신흥고 동문회와 청주새교육공동체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공청회에서 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권 등을 내세워 호텔의 부당함을 제기했는데 도가 학교와 시민의 소리를 듣지 않았다”며 “학교 정문에서 17m 떨어진 곳에 호텔을 세우려다 학교보건법에 가로막히자 부출입구만을 50.68m떨어진 곳으로 계획을 바꾼 것을 서둘러 승인한 경위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또 “학교 상대정화구역인 200m내에 호텔, 유흥업소 등의 설치금지 조항에 걸리자 1999년 5월 학교구성원이 철저히 배제된 학교위생정화심의위를 열어 사업승인을 받게 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조처”라며 “지난해 러브호텔이 문제화하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숙박시설을 엄격히 규제하겠다던 도가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를 알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 위생정화심의 등 관련법규와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했다”며 “국제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승인했을 뿐 다른 뜻은 없다”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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