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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시각 2001년02월22일13시37분 KST
    충청 한겨레/사회/충청

    [시민단체] 최병준씨, 시민단체 공동대표직 사퇴


    최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충북 참여자치 시민연대 최병준(70) 공동대표가 이 단체 대표직을 포함한 모든 시민단체 관련직에서 전면 사퇴키로 했다.

    최 대표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의는 아니었으나 나로 인해 도덕적 순수성을 생명으로 하는 시민단체의 명예가 훼손당한 데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드리며 대표직 사퇴를 통해 시민과 시민단체에 가해진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대표는 그러나 "대표직 사퇴가 검찰이 주장하는 7천만원 횡령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후원금 일부를 보관,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오해는 후원금 기탁자를 통해 이미 확인된 만큼 재판을 통해 억울함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충북 참여자치 시민연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최 대표는 시민단체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후원금을 받았고 일부를 개인통장에 보관해 오던 중 기탁자의 권유와 허락 하에 2천만원을 빌리고 300만원을 개인 수술비로 지출했다"며 "이외의 개인적 사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최 대표의 혐의 사실이 김영세 교육감 수뢰 혐의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데도 이를 김 교육감 사건과 함께 처리한 것은 "검찰 수사가 부진하다는 여론을 무마하거나 사건을 확대 포장하기 위해 무리하게 법 적용을 하려 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검찰은 최 대표에 대한 기소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최 대표에게 기부금을 준 건설업체 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사적으로 만나 "최 대표가 기탁금 일부를 사적으로 보관해 온 사실을 지난 95년 최 대표를 통해 들었으나 검찰에서 최근 들은 것으로 잘못 진술했으며 사적인 자금에 대해 왜 사법기관이 개입하는 지 모르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법정에서 진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 뇌물수수 혐의 수사 과정에서 모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1억3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횡령)를 포착한검찰은 지난 20일 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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